안녕하세요! 아모르 요양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는 20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도입 이래

16년 동안 노인복지 외길만을 걸어왔습니다. 

노인복지사업 5년차에 노인복지에 대한

전문지식을 쌓고자 이화여대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오로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실천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쌓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 2500명 넘는 어르신들을 모셨습니다. 

그 많은 분들이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요양원에 처음 오실 때 누구 하나 예외 없이 서럽게 우신다는 점입니다. 
"나 두고 가지마. 나도 집에 같이 가면 안돼?"  

어르신들의 이런 모습을 볼 때마다  마음이 미어집니다. 

부모님을 두고 가는 자녀분들의 마음도 저희와 같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가슴 아픈 헤어짐이 후회로 남지 않도록  어르신들을 관심과 사랑으로

모셔드리는 것이 저희 사명입니다.

분명히 약속드립니다!

울면서 헤어졌을지라도 다시 만날 때는 언제나 밝게 웃는 모습일 것입니다.  
부모님을 이곳에  모신 것에 대한 후회가 없도록,

부모님으로부터 "이곳에서 행복했다. 좋은 곳에 보내줘서 고맙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저희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아모르 요양원은 앞으로도 자녀분들께서 부모님을  믿고 맡기실 수 있도록
지극정성을 다해 모셔드릴 것임을 약속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모르 요양원 원장  육홍숙